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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농촌사랑연수원, 보릿고개마을서 도농교류 교육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이 보릿고개마을에서 열린 '마을 주민 현장 과정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양평 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은 4월27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과 함께 연수1리 보릿고개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주민 현장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도농교류를 통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제시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과 자주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교육에는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서경수·서종경·조정현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마을공동사업 운영방안과 주민참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보릿고개마을은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준 조합장은 "보릿고개마을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인심으로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농촌의 정겨움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마을 소득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양평=이인아 기자 inahlee@nongmin.com